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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블로그를 시작 하게 됨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

내가 알고 있는 나누고 싶다는 소망때문에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약사로 일하면서 양약과 한약을 공부 하였고, 

캐나다에서 약사로 일하면서 herbal medication, 다양한 supplement 를 공부 하였습니다. 

 

인터넷으로 영양제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았을 때 바이럴마케팅을 이용한 포스팅들이 많다보니 정확하지 않은 정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품질의 영양제가 마치 대단한 효능이 있을 것이라고 포장한 글들, 정작 중요한 내용은 빠지고 의미없는 정보들만 나열한 글들이 많았습니다. 그런 글을 보고 약을 구매할 사람들을 생각하니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전문적인 지식이나 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들이 쓴 그런 글들을 보고 "영양제는 효과가 없더라" 라고 생각하는사람이 생기는 것을 막고 싶었습니다.

저의 어머니는 류마티스 관절염이 있습니다. 저의 어머니도 인터넷에서 노니가 관절염에 좋다는 글을 보고 노니를 사서 매일 드시다가 간수치가 나빠져서 주치의에게 야단을 맞으신 적이 있습니다. 이런 해프닝은 비단 저희 어머님만 겪으신 것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이런분들께 제가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나의 부모님이나 나의 형제가 저의 포스팅을 참고해서 영양제를 구매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신뢰할 수 있는 내용을 거짓없이 포스팅 할 생각입니다.  

 

이런 포스팅을 하고싶습니다.

1. 어떤 사람에게 영양제가 필요한지 알려주고 싶습니다. 

같은 비타민 B1(티아민)도 벤포티아민과 푸르설티아민의 차이를 알고 본인에게 맞는 비타민을 복용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영양제들의 차이를 설명 하고 어떤 사람에게 어떤 비타민이 좋은지 기준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2. 비타민을 언제 먹어야 하는지 알려주고 싶습니다. 

비타민은 수용성과 지용성으로 나누어서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빈속에 흡수가 잘 되는 것들이 있고, 식사 후에 복용하는게 좋은 것이 있습니다. 

복용시간을 잘 지켜서 먹는 것은 구매한 비타민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그런 영양제 꿀팁을 알려드릴 예정 입니다. 

3. 직구하는 비타민들의 장, 단점을 비교 분석 하겠습니다. 

요즘 직구가 보편화되다 보니 아이허브나 쿠팡직구를 이용하여 영양제를 구매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직구를 하려고 홈페이지를 들어가면 이게 어떤 사람들에게 좋은지, 왜 먹어야 하는지 설명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구매결정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알짜 정보를 올릴 예정입니다.  

직구를 할때 정보가 충분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약사의 관점에서 설명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영양제를 먹을 사람을 생각 합니다. 

같은 30대 남자여도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과 야외에서 많이 생활하는 사람의 영양제는 달라야 합니다. 

피임약을 먹는 여성과 먹지 않는 여성의 영양제는 달라야 합니다. 

혈압약을 드시는 어르신과 드시지 않는 어르신의 영양제는 달라야 합니다. 

우리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사람들에게 어떤 영양제가 도움이 될 지 함께 고민 해보고 알려드릴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양질의 정보를 올바르게 공유 하는 블로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저도 많이 배우고 성장 해 나갈 것으로 생각 됩니다.